[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전인화가 성유리의 따귀를 때렸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이 백회장(김보연 분)이 자신을 이용해 아리랑을 무너뜨린다는 것을 알고 속아주는 척하며 아리랑의 공동 경영 대표로 들어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백회장으로부터 아리랑의 직원을 30% 감축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녀는 검토해보겠다고 했지만 이미 백회장은 아리랑에 준영이 아리랑의 직원의 과거를 문제삼아 자르려고 하고 있다라는 소문을 퍼트려 놓았다.
이에 준영은 피할수 없다고 생각하며 직원 하나하나에게 과거의 잘못을 들추며 직원을 회사에서 내보냈다.
도희는 이 모습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준영을 찾아가 "네가 어디서 감히 내 직원을 자르냐"라며 준영의 따귀를 때려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도희는 "억울하니?"하며 물었고 준영은 "아뇨. 이제 화풀이 하셨으니 제 뜻에 따라주세요."라며 더욱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다음 회에 준영과 도희의 직원 감축을 두고 요리대결이 펼쳐지며 모녀지간의 안타까운 대결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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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의 만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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