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청순미 깨고 섹시녀 돌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사희, 반전 매력 드러내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사희가 '반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SBS TV '도전 1000곡'에서는 제41대 왕중왕전이 펼쳐진 가운데, 사희는 케이윌과 팀을 이뤄 강력한 우승팀인 김지선, 설운도 팀을 예선전에서 물리치고 4강전에 진출했다.

이날 사희는 자자의 ' 버스 안에서'와 룰라의 '3!4!'를 부르며 파트너 케이윌에게 다가가 화끈한 댄스 유혹을 펼쳤던 것.

순간 케이윌은 당황해하며 어떨 결한 표정을 지었지만 무대가 끝나고 MC 이휘재가 소감을 묻자 케이윌은 하이 톤의 괴성을 지르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희는 또한 '도전 애창 가요' 코너에서도 케이윌과 함께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내숭 없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왕중왕전에는 문주란, 조항조, 권은아, 김승욱, 김지선 ,설운도, 오영실, 이정, 다나 ,문희옥 등 8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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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