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굴당'은 2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34.3%의 시청률보다 7.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김남주 분)는 얄미운 시누이 말숙(오연서 분)의 코를 꼬집으며 반격에 나섰다. 윤희가 제사에 늦자 화가 난 말숙은 집앞에서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윤희가 도착하자 말숙은 왜 제사에 늦었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윤희 역시 화가 난 상태. 말숙이 윤희에게 사준 가방이 가짜라는 게 밝혀져 곤욕을 치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말숙이 계속 윤희의 화를 돋구자 결국 윤희는 말숙의 코를 꼬집는다.
윤희의 순탄치 않은 시댁생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매주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과연 윤희와 시댁 식구들이 잘 지낼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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