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스페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6.9%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28일 하하와 노홍철 대결 이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었다. 19.5%를 기록했던 시청률은 점점 하락하더니 6%대까지 추락했다. 그나마 5%대를 면하는 이유는 무한도전 고정 팬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11주 최장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은 허탈함과 공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언제까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못보는 상황이 지속되어야 하는 것인가.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8.4%,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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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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