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셋집 마련 "20년 만에 월세 벗어났다"

▲김수현, 전셋집 마련 ⓒ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전셋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 김수현편 2부에서 김수현은 얼마 전 월세에서 벗어나 전셋집을 마련해 이사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MC 이영자의 "성공하면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었던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수현은 "얼마 전 월세에서 살다가 전셋집으로 이사를 갔다. 20년 만에 전세로 옮겨 어머니가 정말 행복해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김수현은 "이사를 갔을 때 어머니가 우셨다"며 "집에서는 무뚝뚝한 면도 있어서 표현을 잘 못하지만, 나중에는 가족에게 멋진 집을 장만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효자 아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수현 전셋집 마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씨 정말 효자네요", "어머니가 정말 감격하셨나보다" ,"원래 어렵게 살았구나, 전혀 몰랐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tvN '현장 토크쇼 택시' 김수현편 2부에서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형선 역을 맡았던 배우 정은표가 우정 출연해 김수현과 콤비를 이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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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현 전셋집 마련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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