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홍만과 걸그룹 멤버들의 단체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홍만은 최근 시간대를 옮기며 대대적 개편을 예고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 참여해 G6(소녀시대 써니,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와 촬영을 마쳤다.
촬영장 전체를 압도하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최홍만은 G6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줬지만 촬영 시간이 경과할수록 의외로 걸그룹들과 잘 통하는 것은 물론, 동화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심지어 멤버들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고분고분해지는 온순한 모습까지 보여줘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앞두고는 평소와 다름없는 듯한 G6 단체 사진에 마치 합성한 듯 멤버들 뒤에 떡 하니 서 있는 최홍만이 함께한 단체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자이언트 골리앗 최홍만과 청춘불패 멤버들의 좌충우돌 리얼 버라이어티는 14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최홍만, G6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