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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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전지현, 오늘(13일) 결혼 '4월의 신부된다'

기사입력 2012.04.13 11:47 / 기사수정 2012.04.13 12:04

이준학 기자

▲전지현 결혼 ⓒ 엘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전지현이 오늘(13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전지현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최 씨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으로 현재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중인 금융맨이다.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 시아버지의 고교 동창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맡았으며, 사회는 예비신랑의 친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른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결혼식에는 배우 이영애, 정우성, 조인성 등 6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앞서 오후 3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전지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전지현은 결혼에 관한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6월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은 영화 '베를린' 촬영 일정을 이유로 약 두 달 정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전지현은 결혼식을 마친 후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서울 강남의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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