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7.5%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자기야'에서는 '결혼한 놈, 안 한 놈, 못 한 놈' 특집으로 심현섭, 우승민, 박휘순이 출연했다.
특히 우승민은 아내를 꽃뱀으로 의심했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만난 지 3번 정도 되었을 때 집으로 아내를 초대했다는 우승민. 그때 예고도 없이 부모님이 집에 찾아오셨고 부모님은 당시 아내를 보고 '결혼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는 망설임 없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답했고, 이런 적극적인 태도의 아내를 꽃뱀으로 의심하게 된 것.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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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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