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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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폭풍 다이어트 후 "1년 반 만에 10kg 감량…현재 42kg"

기사입력 2012.04.12 14:45 / 기사수정 2012.04.12 16:57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정소민이 폭풍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소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엽이 "요즘 정소민 씨에게는 "극세사 각선미 통통 볼살 어디로'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다이어트를 한 것이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정소민은 "10kg을 뺐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이어 "건강하게 빼려고 오래 걸렸다. 왠만큼 움직여서는 살이 안 빠져서 식이요법과 한의원에서 침 맞는 방식으로 도움을 받았다. 요가 등 여러가지를 병행했다"며 폭풍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정소민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를 찍을 때 원래 몸무게보다 10kg 정도 더 쪘다. 지금은 다시 10kg 감량해서 42kg 정도된다. 연예인은 참 힘든 직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소민은 지난 9일 부터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시골 출신에 생활력 강한 '깡촌 소녀'로 열연 중이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정소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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