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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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하지원, 왕비의 예복 '적의' 입고 등장

기사입력 2012.04.11 15: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 화려한 예복을 입고 눈부신 '왕제비'의 모습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7회분에서 왕비의 예복인 '적의'를 입은 우아한 하지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원이 입은 적의는 붉은 비단에 금색의 봉황이 수놓아진 우아한 옷으로 조선시대 혼례를 할 때 왕비가 입던 예복이다. 하지만, 왕실에 무사히 입성한 후 적의까지 입고 있으면서도 근심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포착돼 예측불허 상황이 예고됐다.

이 장면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의 '더킹 투하츠'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지원은 계속된 밤샘 촬영으로 수면이 부족해 피곤이 쌓여있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적의 분장을 위해 일찍부터 촬영장에 나와서 대기하는 열정을 보였다. 극중 김항아의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분위기를 다잡는 모습까지 "역시 최고 배우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의 예복을 입은 모습 뒤에 생각도 못할 충격적인 반전이 있다"며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내용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지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예고를 통해 이성민과 윤제문의 서슬 퍼런 대립이 예고된 가운데 '더킹 투하츠' 7, 8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5분 연속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 김종학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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