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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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시청률 11%, '신동엽 전성시대' 시작되려나?

기사입력 2012.04.11 09:26 / 기사수정 2012.04.11 09: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9.2%의 시청률 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MC 신동엽과 이동욱의 '강심장'이 전파를 탔다. 전 MC 강호동과 이승기의 후광이 강했던 프로그램인지라 우려가 많았지만 이들의 예능감은 색다른 웃음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특유의 노련미와 재치로 진행의 질서감을 형성했고, 이동욱은 기대 이상의 예능감과 센스를 보여주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신동엽은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2'등 안정된 시청률의 예능프로그램에 '강심장'까지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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