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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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류진-이기우, 두 형제의 '실종패션’ 폭소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4.10 20: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임수연 기자] '스탠바이' 류진과 이기우가 '실종패션'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에서는 프러포즈 이후 큰 인기를 얻게 된 류진 이 아버지의 결혼 반대에 부딪쳐 가출을 감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진행(류진 분)은 아버지 류정우(최정우 분)가 희정(김희정 분)과의 결혼을 반대하자 급기야 집을 박차고 나가 방송국 회의실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씻는 것도, 옷을 갈아입는 것도 불편해진 류진은 집이 빈틈을 이용해 아버지 몰래 집에서 샤워를 한 뒤 거실로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를 대면하게 됐다.

류정우는 "결혼 허락하기 전까진 절대 집에 안 온다더니 왜왔어?"라고 호통을 치며 진행을 몰아붙였고 진행은 트렁크 차림으로 바지와 겉옷을 들고 뛰쳐나갔다.

한편 정소민의 실수로 인해 상의를 탈의한 채 앞치마를 매고 집으로 돌아오던 류기우(이기우 분)는 쫒아오는 아버지를 피해 도망을 가던 진행을 만나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쌈디는 "형제 실종 보소. 형은 하의 실종, 동생은 상의 실종"이라며 두 사람을 놀렸다.

한편, 이날 ‘스탠바이’에서는 아이디 도용 사실을 알게 된 경표가 쌈디와 함께 아이디를 도용한 범인을 잡아내기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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