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양육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류시원 이혼 소송에 딸의 양육권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9일 배우 류시원이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밝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시원은 이혼 소송에 대한 보도가 나간 후 딸을 위해 가정을 지키켔다는 입장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배우 류시원의 모습을 보건데,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상해 본다"고 전했다.
그러나 류시원의 부인 또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딸의 양육권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의견 차이의 폭을 좁히지 못한다면 첨예한 갈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류시원의 이혼 소식은 부인 조씨가 지난 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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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