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3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하루 아침에 백발 미라가…

기사입력 2012.04.10 09:33 / 기사수정 2012.04.10 09: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에서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의문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5대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첫번째 미스터리는 1930년 에스키모 증발사건이다.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에서 에스키모 이누아트 마을 주민 27명이 모두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마을에는 그들이 쓰던 총과 썰매 모두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고 한다. 또한 키우던 개들은 모두 굶어죽은 채로 발견돼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두번째는 1940년 버지니아 해군기지 증발사건이다. 버지니아주에서 출항했던 브레이크호가 출항한지 5시간 만에 통신이 끊겼는데 같은 날 오후 8시 노포크항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런데 45명의 승무원들이 모두 백발의 모습을 한 미라였다고 한다.

세번째 미스터리는 1945년 포르투알레그 상공 GE423편 여객기 증발사건이다. 1945년 9월4일 독일의 아헨 항공을 출항하여 브라질로 향하던 샌디에고 항공기가 난데없이 사라졌는데 그 비행기가 35년 뒤인 1980년 10월12일 뼈만 남은 백골 92명을 태우고 포르투알레그 공항에 착륙했다고 한다.

네 번째 미스터리는 1987년 식민지 로어노크섬 주민 증발사건이다. 1585년 5월23일 영국의 식민지였던 로어노크섬에서 115명의 시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크로아톤'이라는 알 수 없는 단어만 주변 나무에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 단어 또한 지금까지 무슨 의미인지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

마지막 미스터리는 흔히 들어왔던 1954년 버뮤다 삼각지대 미해군 수송기 AF-237편 실종사건이다. 1954년 3월24일 북위 20도 서경 66도의 버뮤다 삼각지대 상공을 날던 미해군 수송기지 AF-237편이 43명의 승무원과 함께 사라졌으며 수많은 선박과 항공기가 이 부근에서 사라진 후 행방불명인 상태로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 제도를 점으로 하고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으로 이 해역에서는 비행기나 배의 사고가 잦아 '마의 바다'라고도 불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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