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왕따 경험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왕따와 견제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9일 방송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중국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중국 활동 초기에 현지 연예계에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있다. 그것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느낄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약간 배척당하는 느낌도 있긴 했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처음에 중국어로 옆에서 말하면 '혹시 내 욕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버리고 나니까 편해졌다. 이제 중국어를 할 줄 아니까 진짜 제 욕하는 게 들린다. 그땐 그냥 모르는 척 하곤 넘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4년 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한 장나라는 신곡 '바로 너였어'로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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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