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게임빌은 9일 '2012스마트&소셜게임파티'를 후원하고, 대표 퍼블리셔로서 오픈 연설을 했다.
'2012스마트&소셜게임파티'는 그리, MS 등 총 20여 개의 후원사, 30여 개의 발표사가 참여하고, 투자자, 퍼블리셔, 플랫폼 사업자, 유망 개발사 등이 총망라된 게임 전문 콘퍼런스로서 7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게임빌은 송재준 부사장이 '2011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 리뷰 및 2012년 사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가장 큰 핵심 전략을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로 내세웠다.
송 부사장은 2011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리뷰하면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소개했으며, 새로운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점차 비 캐주얼 게임들이 부각되고,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이 대세가 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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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사업 전략에 있어서는 라인업을 강화하고, 자체 통합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GAMEVIL LIVE)'를 통한 크로스프로모션과 소셜 요소의 강화를 손꼽았다. 이어 송 부사장은 전 세계 시장에서 1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로 양산된 방대한 고객 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의 공략 강화'를 최대의 화두로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지역적인 확장과 iOS와 Android로 구성되는 양대 플랫폼을 균형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자리는 게임빌이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쟁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발전 전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수많은 개발사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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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재준 부사장 ⓒ 게임빌]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