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시청률 16.6%, 이미쉘 탈락-이승훈 생존에 시청자들 반응 엇갈려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시청률이 하락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19.5%의 시청률보다 2.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 역시 지난주에 이어 JYP에서 탈락자를 배출했다. 이미쉘은 소울사이어티의 'U Just'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자들 투표 합산 결과 탈락자로 결정된 것. 반면 이승훈은 싸이의 '챔피언'을 불러 톱5의 수준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모습을 선보였지만, 생존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외모와 인기'가 실력보다 우선시 되는 풍토를 오디션프로그램에서도 봐야하는 것이냐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2부 남녀소통프로젝트 남심여심'은 2.5%,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2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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