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기록했던 11.1%의 시청률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70~80년대 대표가수 이은하의 명곡들을 재조명했다. 첫번째 순서를 장식한 에일리는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재미있다"고 말해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대위에서는 카리스마 록커로 완벽 변신해 이은하의 '봄비'를 색다르게 소화했다. 에일리는 임태경의 한 편의 뮤지컬과 겉았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을 꺾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스페셜'은 6.9%,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1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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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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