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드래곤플라이의 FPS '스페셜포스2'가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중국 내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진행한다.
중국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풍폭전구'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스페셜포스2'는 그동안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로 11일부터 진행되는 시범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게임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마지막 사전 비공개 테스트(Pre-CBT)에서는 테스트 기간 동안 안정적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현지에 최적화된 게임을 선보였으며, 특히 유저들에게 영화와 같은 고퀄러티의 FPS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Pre-CBT임에도 불구하고 3억 2000여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을 제치고 FPS 게임 장르 순위 3위에 올라 중국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한편, 평균 플레이 시간 120분, 재 접속률 80% 이상을 기록하며 게임성과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드래곤플라이의 게임성과 기술력 그리고 세기천성의 중국 시장 기반과 노하우로 '스페셜포스2'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중국 유저의 니즈를 반영한 현지화, 안정적인 서비스 등 치밀하게 준비한 만큼 향후 진행될 공개 서비스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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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페셜포스2 ⓒ 드래곤플라이]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