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 유튜브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도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9주 동안 결방된 무한도전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19분가량 멤버들의 근황이 소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너무 좋다. 이제야 내 무대를 찾은 것 같다"며 메뚜기춤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나머지 멤버들 역시 서로에 대한 짙은 애틋함을 전하며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이 공개된 이후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눈물나. 준하 형 다시 한번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정준하의 결혼을 축하했다.
정준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은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마음이죠. 그립네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1000번째 트위터는 '무한도전'" 이라는 말로 다시 한 번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근황을 접한 '무한도전' 팬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루가 지난 6일에도 여전히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은 상태다.
'무한도전'은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1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결방되고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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