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11.5%의 시청률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 3'는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연이어서 보이었고, 결국 금주에는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물론 동시간대 1위자리는 고수했지만 시청률 반등이 필요해 보인다.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는 영화 '간기남' 주연배우 스페셜로 꾸며졌다. 특히 배우 이한위는 19살 연하 아내를 맞게 된 풀스토리와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한위와 똑같이 닮은 붕어빵 가족들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놀랐다. 이한위는 51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셋째까지 출산해 가족애를 과시했다. 또한 자신과 동갑인 친구는 한 명은 딸을 결혼시키고, 한 명은 죽었는데 애를 낳은 사람은 자기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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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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