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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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김지수 앞에 '대표 연상녀' 명함도 못내밀어" 폭소

기사입력 2012.04.05 17:37 / 기사수정 2012.04.05 17: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공개연애 중인 김가연이 김지수에게 '대표 연상녀' 자리를 내줘 못내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가연은 JTBC '아이돌시사회'에 출연, 최근 16살 연하남과의 연애를 선언하며 화제가 된 김지수의 열애 고백 후, 자신의 위치가 바뀐 것 같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로 지내고 있는 김가연은 나이 차를 느낄 수 없는 동안 외모와 함께 8살 연하남과의 연애 그 자체로도 부러움을 샀었다.

하지만, 방송에서 "16살 차이 나는 분이 최근에 나오셔서, 이제 내 명함 찢어버려야 해요"라며 다소 격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지혜가 "더 어린 남자를 만나고 싶으냐"고 묻자 머뭇거리다 아니라고 대답했고, 이를 지켜본 임요환은 "대답이 빨리 안 나온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김가연의 발언에 불을 지폈다.

이미 4년째 연애중인 대한민국 대표 연상연하 커플 김가연과 임요환의 나이 차를 뛰어 넘는 연애 스토리는 6일 밤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 ⓒ JTBC]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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