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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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국 대표로 페라리 챌린지 참가, 시상대 서고 싶다"

기사입력 2012.04.05 13:39 / 기사수정 2012.04.05 13:55

이준학 기자

▲연정훈 ⓒ XTM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연정훈이 한국 대표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참가한다.

연정훈은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열린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2 제작보고회에서 한국 대표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연정훈은 "페라리 챌린지는 페라리로만 이루어지는 경기이다. 이번에 '탑기어 코리아'가 대한민국을 대표로 해서 나가기로 했다"며" 제가 직접 운전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연정훈은 "우승까지는 힘들 것 같지만 시상대에는 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993년부터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페라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레이싱 대회로 지난해 배우 겸 레이서 류시원이 한국인 최초로 2라운드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

'탑기어 코리아2'는 영국 BBC의 '탑기어'를 오리지널 한국포맷으로 제작한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자동차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테마로 슈퍼카는 물론 올해 국내에 출시될 신차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한다.

한편, '탑기어 코리아2'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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