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심혜진이 선거 유세 현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지상세계 옷을 벗어버리고, 다시 하늘나라 선녀복으로 갈아입으며 다짐을 새롭게 하는 선녀왕모(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선녀복을 곱게 차려입은 왕모가 지상세계의 열띤 선거 유세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새하얀 선녀복과 꽃빵 머리로 하늘나라 선녀님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심혜진, 거기에 선거 후보의 기호와 이름이 적혀있는 띠로 선거 유세 현장의 자원봉사 스타일을 100% 완성시킨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선거 유세 현장 속 환한 미소와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은 지상세계의 선거 유세 현장까지 접수한 선녀 왕모의 포스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5일 방송되는 이 장면은 선거 유세 현장에 뛰어들게 된 왕모의 모습으로 아프리카로 떠나기 위해 돈 모으기에 열중하고 있던 그녀가 선거 유세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세주(차인표 분)가 나라(우리 분)의 학생회장 선거 출마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깨알 같은 딸바보의 모습을 예고하고 있는 KBS '선녀가 필요해'는 월요일~금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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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혜진 ⓒ 모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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