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완소 커플' 김소은과 준호가 로맨틱한 캠핑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첫 만남에서 살짝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매 회 거듭 할수록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기차 데이트', '막걸리 데이트' 등으로 화제를 모은 상큼 발랄한 동갑내기 커플 김소은과 준호가 이번에는 캠핑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커플' 포스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늑한 텐트 안에서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서로 먹여주고 다정히 마주앉아 곡을 쓰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작사에 열중한 김소은과 다정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준호의 모습이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풋풋해 더욱 촬영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 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촬영 관계자는 "이날 날씨가 추웠는데 서로 담요도 챙겨주고 모닥불 곁에 꼭 붙어 앉은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다"며 "두 사람이 호흡이 정말 잘 맞고 곡 작업에 있어서 노래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누며 진지하게 열중해 두 사람의 '러브송'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둘이 너무 달달해서 녹아 버릴 듯", "앞으로도 아름답고 예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둘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김소은-준호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에 MBC MUSIC을 통해 방송되며 4월 8일 오후 11시에 MBC에서 한 차례 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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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소은-준호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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