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4.04 15:55 / 기사수정 2012.04.04 15:55
▲탑 첫 뽀뽀 고백 ⓒ SBS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자신의 첫 뽀뽀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지난주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탑은 MC 가수 이승기가 첫 뽀뽀가 언제였냐고 자신에게 묻자 "나이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장면은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마한테 (첫 뽀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어렸을 때 어느 날 엄마를 집 밖으로 나와 보라고 부른 뒤 제가 쓰레기통 뒤에서 웃으면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탑은 "엄마 앞에서 당당히 뽀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그는 "내가 이 얘길 왜했지"라면서 웃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탑은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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