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정리해고 굴욕…"김태호 PD 촌철살인 대박"

▲ 정형돈, 정리해고 굴욕? ⓒ 허경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정리해고 굴욕을 당했다.

최근 XTM 옴므4.0에 새롭게 합류한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XTM 옴므4.0 녹화날! 통영 촌놈이 패션 아이콘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김민준 형, 성범수 에디터 형님! 정윤기 형은 다음 주에 단독 사진으로"라는 글과 함께 김민준, 성범수 에디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다 계시다는 점! 형돈이는 정리해고 된건가?"라고 정형돈의 정리해고 굴욕을 꼬집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방송된 '옴므 3.0'에서 MC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하차하고 그 자리에 허경환이 캐스팅됐다.

정형돈 정리해고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호 PD 촌철살인이네", "형돈이 놀리지마요", "정형돈 그래도 미친 존재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허경환이 출연하는 '옴므 4.0'은 오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