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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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송창의-한혜진 키스신 '러브라인 정리되나?'

기사입력 2012.04.03 16:15 / 기사수정 2012.04.03 16: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JTBC 월화 드라마 '신드롬'이 종영까지 5회를 앞두고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의학드라마 성공'의 공식을 지켰다.

지난 2일 방송된 '신드롬' 15회는 평균시청률 2.245%(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지상파 제외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신드롬'은 빠른 전개와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들의 관계, 세 주인공간의 삼각 러브라인 등으로 고정 팬을 확보해 안정된 시청률을 보여 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자를 상대로 임상실험을 진행해온 차태진(조재현)의 비밀이 드러나, 시각장애가 생긴 이해조(한혜진)의 아버지도 차태진의 희생양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은 차여욱(송창의)과 친아버지 차태진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강은현(박건형)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3일 방송될 '신드롬' 16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여욱과 해조의 키스신이 예고돼 삼각관계에 종지부를 찍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영까지 5회를 남겨두고 극중 인물들의 갈등이 절정에 이른 '신드롬' 16회는 3일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송창의 ⓒ  JTBC]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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