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기록했던 10.2%의 시청률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안녕하세요'는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용화, 이정신, 존박, 케이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특히 남편이 BB탄을 매일같이 쏘아대는 것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종이접기 강사가 직업인 아내는 남편의 BB탄 총 쏘는 취미 때문에 만들어 놓은 종이접기 작품들이 망가지는 걸 지켜봐야 했다고. 남편의 이런 취미 때문에 이혼까지 할 뻔했다고 아내는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8.3%,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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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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