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기록했던 7%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출연이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솔직하고 순수한 열아홉 살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수지는 데뷔 이후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운을 떼며 힘든 걸 참다 보니까 안 괜찮은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수지는 요즘 슬럼프에 빠진 사실을 밝혔다.
어린나이에 데뷔를 하고 쉴 수 없을 만큼 바쁜 수지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2%,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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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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