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7일 기록했던 5.2%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는 3회 만에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이자, 전작 '드림하이2'가 기록했던 최저시청률보다 더 낮은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윤아 분)와 인하(장근석 분)의 로맨스가 급 진전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서로의 마음을 드디어 알게 된 윤희와 인하. 이 둘은 영화 '러브스토리도' 함께 보게 되고, 심야 열차를 타고 동해로 여행을 가게 된다. 동해 바다에서 인하는 윤희의 볼에 뽀뽀까지 하게 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7%,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10.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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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랑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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