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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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해명, "한국인 숨긴 게 아니라 아이돌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2.04.03 02:00

방송연예팀 기자


▲아유미 해명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아유미가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해명을 했다.

2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아유미가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루머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팬분들이 한국인인 걸 숨긴다고 속상해한단 소릴 들었다. 나도 속상했다. 그런 건 아니고 아이돌 그룹을 졸업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유미는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모든 걸 다 숨기고 활동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한국인인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아유미는 "한국에서 활동 계획은 아직 없다. 이 인터뷰를 계기로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언젠가 다시 불러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황정음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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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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