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름 굴욕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정재형에게 이름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재형과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 하하와 김종국에게 "그 여자애 누구지?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이 안 나네"라며 송지효의 이름을 물었다.
이 말을 들은 하하는 "형! 지효 말하는 거에요?"라며 "여기 지효 있었으면 형 죽었어요. 조심해요"라고 걱정했다.
이에 정재형은 "무릎 끓지 뭐. 나 그런 거 좋아해"라고 시크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월 8일 출연한 지진희 역시 송지효에게 이름 굴욕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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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지효 이름 굴욕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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