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영상편지 공개 "같이 못 있어줘서 아내에게 미안"

방송연예팀 기자

▲김태우 영상편지 공개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김태우가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3월 31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패티김 은퇴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아내에게 "4주 있으면 아이가 태어나는데 옆에서 많이 같이 못 있어줘서, 많이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 딸인데 날 안 닮았으면 좋겠고, 사랑합니다"라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에 신동엽은 "요즘은 스피드 시대 아니냐"는 농담을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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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