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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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정보석 vs 정성모, '형제의 난 최후의 결과가 공개된다'

기사입력 2012.04.01 10:53 / 기사수정 2012.04.01 11: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최우(정보석)와 최향(정성모) 형제의 불꽃 튀는 암투가 갈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 형제의 난 최후의 결과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되었던 '무신' 13회에서 최향(정성모)이 형 최우(정보석)의 목숨을 노리고 아버지가 위중하다고 속여 불러내려고 하지만, 이를 미리 예측한 김준(김주혁)의 눈부신 지략으로 최우(정보석)가 한 번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또한, '누군가 잡아 길을 트게 하라'는 김준(김주혁)의 조언에 따라 최우(정보석)는 자신을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 김덕명(안병경)을 속여냈다. 최충헌(주현)의 수결문을 이용한 최우(정보석)의 회유에 넘어간 김덕명(안병경)은 최향(정성모)의 수하들을 속이기 위해 앞장 서기에 이른다.

오늘(1일) 방송될 14회에서는 후계자가 되기 위해 갖은 치열한 경쟁을 한 최우(정보석)와 최향(정성모)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형제의 난의 최종 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준(김주혁)의 활약으로 목숨을 구했던 최우(정보석)가 다시 찾아온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김준(김주혁)의 비책을 통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 환약을 먹음으로써 죽음이 임박했음을 예고한 고려 최고 권력자 최충헌의 모습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최충헌을 연기한 주현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함정을 빠져나가라는 김준(김주혁)의 비책을 통해 최우(정보석)가 위기를 넘기고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무신' 14회는 오늘(1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보석,김주혁 ⓒ 영화사 숲 제공]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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