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2> 패티김 은퇴특집의 최종우승자가 가려진다.
지난주 패티김 은퇴특집 1탄에서는 ‘초우’를 부른 알리가 372표를 얻어 7명의 가수 중 최고 득점을 받았다.
이에 알리는 13명의 가수 중 지난주 무대에 오르지 않은 김태우, 소냐, 강민경, 박재범, 이진성, 태민(샤이니) 총 6명의 가수와 계속해서 대결을 펼쳐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패티김 은퇴특집 2탄에서는 박재범과 태민이 아이돌다운 특유의 신선한 편곡과 퍼포먼스로 패티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별한 무대를 위해 수화를 준비했다는 소냐는 패티김의 데뷔곡인 '사랑의 맹세'를 수화로 선보이며 열창해 감동의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오랜만에 방송나들이에 나선 김태우는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비'와 적절히 섞어 패티김을 위한 무대를 선보였고, 또한 변치 않는 가창력까지 뽐냈다고.
KBS 2TV <불후의 명곡2> 패티김 은퇴특집 2탄은 3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패티김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