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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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양현석 말 한 마디에 상처 받았다" 충격 고백

기사입력 2012.03.28 00:42 / 기사수정 2012.03.28 0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2NE1의 씨엘이 양현석의 말 한 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았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YG 패밀리 스페셜'에 출연한 씨엘은 "YG의 수장인 양현석씨에게 불만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며 "못생겼다는 말을 계속 하신다"며 솔직한 양현석의 말 때문에 상처를 받은 심경을 털어놨다.

씨엘은 "못생겼다는 말을 대놓고 들었다"면서 투애니원의 콘서트 현장을 찾은 양현석이 리허설 중인 투애니원의 모습을 보면서 "진짜 못생겼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씨엘은 "리허설 중이라서 메이크업이 안 된 상태였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상처가 됐다"고 얘기하며 소속사 사장인 양현석을 향한 불만을 애교 있게 드러냈다.

또 투애니원의 리더인 씨엘은 리더로써 팀을 이끌어 가는 비결은 "아줌마 말투"라면서 "멤버들끼리 나이차이가 나다보니 아줌마 말투를 써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최고의 그룹을 이끌어 가는 노하우까지 공개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YG 패밀리 스페셜'에는 빅뱅, 2NE1,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씨엘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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