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황정민과 김정은이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 최고의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 예정이다.
27일 방송될 16회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서림 커플'(서명준-림진재)의 관계가 세상에 알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앞서 친북 발언으로 위기를 맞았던 서명준(황정민 분)이 목숨을 걸고 탈북 한 북한의 과학자 진재(김정은 분)와 남남북녀(南男北女)의 사랑이라는 초대형 스캔들에 휘말리며 또 한 번의 위기에 몰리게 된다.
또한, 분단된 현실 속 13년간 서로를 멀리서 애틋하게 바라보기만 했던 그들의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할 만한 이번 스캔들은 서명준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터져 앞으로의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반도'는 27일 방송 될 16회에서 진재가 탈북이유를 묻는 기자들 앞에서 남북에 대한 소신발언을 하면서 긴장감이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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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정민,김정은 ⓒ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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