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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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야성미 벗고 '폭풍매너남' 등극…"저런 남친 없나?"

기사입력 2012.03.27 09:49 / 기사수정 2012.03.27 09: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짐승돌의 대표주자 2PM 준호가 모태 매너남의 면모를 여과없이 선보였다.

지난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MUSIC(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두 번째 주인공 '그 남자' 준호가 '그 여자' 소은에게 폭풍매너를 발휘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날,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풋풋함으로 데이트를 즐기던 '준소커플'은 데이트내내 소은을 챙기는 준호의 자상한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함께 길을 걷는 와중에도 항상 소은의 위치까지 신경 쓰며 손을 뻗어 자리를 안내하고, 먼저 문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비가 내리는 밤 거리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등 준호의 매너퍼레이드가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모태매너남'의 탄생을 예고한 것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매너킹 준호! 남자다운 모습에 내 맘도 흔들흔들~", "준호가 소은을 챙겨주는 게 진심으로 느껴진다", "저런 남친 어디 없나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준호-소은 커플이 급작스레 전주로 떠나는 여행장면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고 있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오는 31일 밤 11시에 음악전문채널 MBC MUSIC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은-준호 ⓒ MBC MUSIC]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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