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8.2%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7~80년대 인기 팝DJ 김기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기덕은 DJ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기덕은 예전 생방송 라디오에서 실수를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생방송 도중 떡국이 왔는데 현금이 없어 여자 아나운서에게 돈을 빌렸는데, 부스로 온 여자아나운서가 '돈주세요', '없어'하는 대화가 전파를 탔다고 밝혔다. 그 일화의 여자아나운서가 지금의 김기덕 아내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6.9%,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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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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