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10.4%의 시청률보다 3.5%p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지난주 차인표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켜 두자릿수의 시청률과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한자릿수의 시청률과 동 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화심리박사 김정운교수가 출연했다. 김정운교수는 솔직하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세 명의 MC들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김제동에게 "성적으로 억압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방망이는 자신의 외소함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자꾸 물건에 집착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7.0%,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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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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