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2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2.3%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의 자격'은 3주년을 맞이해 '남자VS남자' 특집으로 꾸몄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과 상대가 된 것은 바로 14년차 그룹 '신화'였다. 손바닥 치기 게임에서 '신화'의 리더 에릭은 윤형빈에게 한 방에 뒤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원은 에릭이 자기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남심여심'은 2.0%, SBS '런닝맨'는 1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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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의 자격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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