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6.9%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가인의 예능투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잔디밭을 구르는가 하면 마지막 남은 송지효와 대치하며 한가인은 괴력을 발휘한다. 그리하여 결국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었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얼마 전 종영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가슴 아픈 첫사랑을 연기했던 연우낭자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은 12.1%, MBC '남심여심'은 2.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