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3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29.1%의 시청률보다 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리(유준상 분)이 친아버지 장수(장용 분)와 짜장면집에서 눈물의 상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0년 동안 끊어졌던 부자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는 이들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한편, 그동안 앞집 사이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윤희(김남주 분)와 청애(윤여정 분)가 고부 사이가 된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고부 사이가 되어 에피소드를 만들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넝굴당 ⓒ KBS 화면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