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키스신 언급 "정준하와 정말 못하겠더라"

▲김지우, 키스신 언급 ⓒ 엑스포츠뉴스 DB, 정준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김지우가 개그맨 정준하와 했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서 김지우는 지난 2007년 OCN '직장연애사'에서 정준하와 한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침대에서 눈을 뜨고 내가 정준하를 확인하는 장면이었다. 근데 정말 못하겠더라. 진지하게 봐야 하는데 정말 웃겼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나 역시 충격적이었던 키스신이 있다"며 "유재석과 한 20분가량 했던 키스신이다. 뜨겁게 안고 키스를 해야 했다. 그런데 20분이나 입을 대고 있었더니 정말 힘들었다"고 인상을 찌푸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닌 듯", "완전 이해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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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