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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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윤현상, 밋밋한 무대에 "좀 심심해 보여" 혹평

기사입력 2012.03.25 19:23 / 기사수정 2012.03.25 19: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임수연 기자] 'K팝 스타' 윤현상이 다소 밋밋한 무대에 혹평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6을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TOP 6에 선정된 참가자는 3사의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을 받게 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TOP 7의 미션은 '영화,드라마 OST 주제곡'으로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자 PPT를 통해 자신의 경연곡을 발표했다.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윤현상은 영화 여자, 정혜의'바람이 분다'를 선곡했다. 그는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곡 선정이 늦었다. 늦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무대에 선 윤현상은 '바람이 분다'를 영국 모던록 스타일로 편곡해 서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열창했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어렵다. 오늘 무대는 좀 심심했다. 오히려 건반이 없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윤현상군은 작은 소리를 잘 내는 가수다. 생방송에 와서 자신의 소리를 잃어 가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보아는 "마이크 스탠드 위치 때문에 불안해보였다"고 밝혔다.

윤현상은 SM 82점, YG 80점, JYP 83점을 받았다.

한편, TOP 7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매주 한 명씩의 탈락자를 가려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생방송 무대의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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