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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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엄태웅, 박보영에 버림받고 폭주 "내가 뭐 어쨌다고"

기사입력 2012.03.25 18: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박보영에게 버림받고 폭주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싹쓸이 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엄태웅은 멤버들과 모든 미션을 마친 뒤 베이스캠프로 향해 잠시 텐트 안에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차태현이 영화 ‘과속스캔들’로 친분이 있는 박보영에게 전화를 연결하자, 박보영과의 통화 내용에 집중했다.

하지만, 박보영이 만약 여배우 특집을 한다면 멤버들 중 엄태웅과는 파트너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폭주하기 시작했다.

엄태웅은 흥분한 나머지 "내가 왜. 뭐 어쨌다고"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날 좋아하는 걸 수도 있다"라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걸그룹 특집을 한다면 차태현과 파트너를 하고 싶다는 말에 기쁨에 겨워 “고마워. 씨스타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씨스타 보라, 미쓰에이 수지, 김소연, 박보영, 엄정화 등 미녀 스타들과의 전화연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엄태웅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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