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꼬꼬면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편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발명왕 미션을 전해들은 뒤 실제 발명 제품들을 둘러봤다.
그 중, 원래 색깔이 빨간색이었다가 컵라면이 익는 4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흰색으로 바뀌는 발명 제품이 있었다.
이 제품을 위해 등장한 컵라면은 바로 이경규가 개발한 하얀 국물의 라면인 꼬꼬면. 이에 멤버들은 "익숙한 라면이다"라며 꼬꼬면 얘기를 슬쩍 꺼냈다.
이경규도 꼬꼬면의 등장이 반가웠는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제작진에게 "소품 참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발명왕 미션을 위해 실제 발명왕들로부터 발명왕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