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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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쏠리네, 막무가내 고음+어수선한 랩 '저질 성대'

기사입력 2012.03.24 12:09 / 기사수정 2012.03.24 12:37

방송연예팀 기자


▲유희열 쏠리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조한, 윤종신, 유희열이 솔리드가 아닌 '쏠리네'로 변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김조한 윤종신 유희열이 출연해 1995년을 휘어잡았던 히트곡 ‘이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지팡이를 들고 나와 이준의 모습으로 흉내냈고, 윤종신과 함께 솔리드가 보여줬던 가벼운 율동을 그대로 따라했다.

특히 유희열은 신들린 듯한 애드리브를 보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고막이 찢어질 듯한 막무가내 고음과 어수선한 랩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유희열은 '저질 성대'란 궁극의 별명까지 얻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조한까지 합세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드~이상"등의 어색한 발음을 더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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