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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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도사' 임원희, 전원주 덕분에 도사 변신 "내가 도롱뇽 도사다"

기사입력 2012.03.23 23: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임원희가 전원주 덕분에 도롱뇽 도사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박승민 연출, 서은정 극본)에서는 원삼(임원희 분)이 심부름을 나간 사이 그의 엄마가 도롱뇽 점집을 찾았다.

원삼은 이전에 자신의 엄마에게 선달(오달수 분)을 자신의 조수라고, 민혁(민호 분)을 미국에서 온 제임스라고 소개했던 바가 있었다.

원삼은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자신이 도롱뇽 도사고 얘기했던 것.

그는 민혁이 왜 자신이 제임스냐고 묻자 "우리 엄마는 내가 감방에 갔던 것 모른다. 미국에 야구 유학 갔다온 줄 안다"며 상황을 설명하며 "엄마가 계신 동안만 도사역할을 하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왜 갑자기 야구를 접었느냐는 엄마의 질문에 "갑자기 신내림을 받아서 제임스와 함께 귀국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때, 점집에 손님이 왔고 원삼의 엄마는 원삼이 점치는 것을 보고 싶어했다.

결국, 원삼은 도사 옷을 입고 선달 옆에서 보고 배운 것을 토대로 점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어설픈 언변에 선달은 계속해서 그를 도왔고 이 모습을 지켜본 원삼의 엄마는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삼이 자신의 엄마에게 규선을 자신의 애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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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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